AT&T3 순항중인 코스피 / 크래프톤 중복청약 막차 탑승 성공에 따른 시장 변화 (2106115, 210616) 어제는 회식으로 주식일기를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간만에 동료들과 술을 마셨더니 집에 돌아가 도저히 컴퓨터를 열고 싶지가 않더군요. 요즘 일이 바빠지면서 매일 기록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도 스킵했다면 잘 만들어 놓은 습관을 다시 포기하게 되었을 텐데, 마음을 다시 다잡고 밀린 부분도 같이 기록해보려 합니다. 코스피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연속 5일 양봉을 보여주며 상승하고 있는데요. 특정주가 강세라기 보다는 여러 섹터 별로 이슈들이 돌면서 순환매가 이루어지면서 다양한 종목들이 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빠르게 이슈에 대응해 매수를 해나가면서 핫한 섹터에서 수익을 챙겨야 하는데 바쁜 일과를 보내다 보면 빠른 대응이 어려운 것이 아쉽습니다. 오늘은 제 포트폴리오.. 경제이야기/주식일기 2021. 6. 16. AT&T 배당컷 여파에 대한 개인적 분석 및 Chegg 소개 (210602) 미장은 Memorial Day 이후 산만했습니다. 포트폴리오 내 급격하게 상승하거나 하락한 종목은 없지만 한국시간 6/1일 기준으로 훅 떨어진 환율 때문에 원화마켓을 통해 미국주식을 하는 제 포트에 많은 파란 불들이 켜졌고 급한대로 종목을 하나 정리하여 수익률이 떨어진 종목들에 물타기를 시전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떨어진 환율 때문에 외화기준 수익률을 보면 흑자인 종목들도 원화기준으로 파랗게 변하게 된 종목들이 있네요. 어짜피 원화거래로 진행하니 환율도 포함한 수익률이 제 실질적인 수익률인 것이겠지요. 손실이 큰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리밸런싱을 하면서 지속 보유해 나가고자 합니다. 국내 주식의 경우 적은 갯수의 종목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합니다. 우량주 위주로 담아 앞으로의 변동성.. 경제이야기/주식일기 2021. 6. 2. 주식일기 #1-기록의 시작(210601) 처음 주식을 시작한지 어언 2년이 지났습니다. 매수/매도에서부터 MTS 시스템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겪으며 굉장히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작년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정말 말 그대로 재산이 증발하는 과정을 직접 목도하기도 했었고요. 그 과정에서 크고작은 배움이 있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혹은 그렇게 믿고 싶고?) 앞으로도 투자과정에 있어서 저 나름의 분석과 rationale을 기반으로 매매활동을 지속할 생각입니다. 아직도 저는 원칙이 뚜렷하게 확립되지 않은 초보 개미 투자자입니다. 그때그때 나름의 논리를 세워 매수 매도를 진행하지만 모든 매매활동을 지배하는 Rule of Thumb는 아직 없습니다. 또한, 해당 블로그 기록 또한 특정 종목을 추천하거나 매매를 독려하는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립니.. 경제이야기/주식일기 2021. 6. 1.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