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창투6 코스피 상승 행렬의 마감 / 美연준의 테이퍼링 시사에 따른 일시적 위축일 것인가? (210617) 오늘 코스피는 3,264.96포인트에 장을 마감하며 어제 대비 0.42% 하락한 수치로 마감되었습니다. 사흘간의 최고치 경신 레이스가 끝난 것인데요. 장의 양상은 전약 후강으로 오전에 하락했다가 오후에 다시 말아올라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 논의 시사가 장 초반의 위축된 움직임을 만들고, 시장이 안정화되는 모습을 본 투자자들이 다시 매수에 나서 치명적인 하락 없이 일부 회복한 채로 장이 마감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긴축 말할 때 아니라더니... 매로 돌변한 美연준 "2023년 금리 인상 가능" "2023년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고 장담해온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1년이나 앞당기며 '매파 본색'을 드러냈다. 금리 인상의 전 단계로 여겨지는 '테이퍼링.. 경제이야기/주식일기 2021. 6. 17. 순항중인 코스피 / 크래프톤 중복청약 막차 탑승 성공에 따른 시장 변화 (2106115, 210616) 어제는 회식으로 주식일기를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간만에 동료들과 술을 마셨더니 집에 돌아가 도저히 컴퓨터를 열고 싶지가 않더군요. 요즘 일이 바빠지면서 매일 기록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도 스킵했다면 잘 만들어 놓은 습관을 다시 포기하게 되었을 텐데, 마음을 다시 다잡고 밀린 부분도 같이 기록해보려 합니다. 코스피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연속 5일 양봉을 보여주며 상승하고 있는데요. 특정주가 강세라기 보다는 여러 섹터 별로 이슈들이 돌면서 순환매가 이루어지면서 다양한 종목들이 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빠르게 이슈에 대응해 매수를 해나가면서 핫한 섹터에서 수익을 챙겨야 하는데 바쁜 일과를 보내다 보면 빠른 대응이 어려운 것이 아쉽습니다. 오늘은 제 포트폴리오.. 경제이야기/주식일기 2021. 6. 16. 일주일 만에 최고치 경신한 코스피 / 카카오의 네이버 시총 추월 / 물가상승 우려는 과연 종식된 것일까? 코스피가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금요일 종가대비 2.81포인트(0.09%) 나 오른 3,252.13 로 오늘 장이 마무리되었는데요. 지난주 목요일부터 물가상승 우려에 따른 금리인상 관련 주요 기관들의 움직임이 아직 유예될 듯한 소식들이 돌기 시작하며, 잠시 횡보하던 장에 다시금 활기가 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포트 내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상승은 네이버 (035420)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늘도 3.89%상승하며 기술주 대장으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현재 움직임 상만 보면 대장주는 사실 카카오라고 봐야겠지요. 오늘 5%이상 상승하기도 하면서 금일 장에서는 네이버의 시총을 잠시 넘어서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 카카오의 200배가 넘는 PER이 너무나 부담스럽기 때문.. 경제이야기/주식일기 2021. 6. 14. 짧은 얀센백신 후기 / 물가공포 완화에 따른 미 증시 상승 / 골드만삭스가 선정한 인플레이션 수혜주 (210611) 어제 얀센 백신을 맞고 난 후 오후에 컨디션이 급격히 안 좋아져 주식일기 업로드를 스킵했습니다. 점심때 백신을 맞고 오후 업무도 아무렇지 않게 봤는데 퇴근 후 저녁때부터 엄청나게 몸이 뻐근하더군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몸살 기운이었습니다. 다행히 열은 오르지 않았지만, 한숨 자고 일어난 오늘 아침에도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오늘은 푹 쉬면서 회복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타이레놀은 먹으면 증상은 확실히 나아지기는 하는데 주말에 몸이 아프니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미국장은 목요일밤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나갔습니다. 5월 CPI 지수가 거의 13년 만에 최고치로 발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전 세계의 긴축 통화정책은 구체화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 속속 드러나며 증시가 상승하고 있는데요, 금요일 오전 장 마감 기.. 경제이야기/주식일기 2021. 6. 12.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 날아가는 여행재개 관련주? / 네이버 반등 시작 (210610) 어제 기록에도 적었지만 요즘은 미장보다 국장이 훨씬 더 흥미롭습니다. 경제 기사들을 읽으며 서서히 모아가기로 판단하여 소액 매수를 개시한 종목들이 갑작스럽게 급등하는 사례들이 생기고 있어 저도 개인적으로 당황스러운데요. SBS가 그랬고, 오늘 JTC 또한 오전에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매수해 놓은 종목들 중 운 좋게 빠르게 양전을 하는 종목들이 생기지만, 물량을 충분히 모으기도 전에 익절을 하게 되니 큰 수익으로 직결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기분만 좋을 뿐이죠. 일반인 입장에서 뉴스 기사보다 더 빠르게 경제 흐름을 캐치하기에는 내공이 한참 부족한지라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주에 매수한 팬오션, 그리고 다나와 등도 양전하여 빨간 수익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지부진하던 네이버 또한 .. 경제이야기/주식일기 2021. 6. 10. 하이닉스 D램 관련 루머 / 여행 재개 관련주 급등 / IPO 대어 (크래프톤, 마켓컬리) 대비 (210609) 전일 미국 증시는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횡보하는 혼조 양상을 보였습니다. 제 미국주식 포트폴리오도 딱히 기록할 만한 큰 변화가 있지는 않았네요. 물론 보유 종목 및 투자 관점의 차이겠지만, 요즘은 미국장보다 국내 장이 훨씬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장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소폭 하락한 장세를 보였지만, 보유 종목들의 변동성이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바로 어제 매수한 JTC (950170), TIGER 여행레저(228800) 등의 여행재개 관련주들이 목들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는데요. 과연 백신 접종이 다가옴에 따라 기대감을 느끼는 것은 저만이 아니었나 봅니다. JTC 같은 경우 도코 올림픽 개최 시기까지 천천히 모아갈 생각으로 소량만 매수에 들어갔었는데 오늘만 해도 10% 이상의 상승을 보여.. 경제이야기/주식일기 2021. 6. 9.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